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가 제17대 총선을 앞두고 오는 22일 여의도 궐기대회에서 ‘4ㆍ15 보건의료정책평가단’을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3일 의협에 따르면 이번에 창단되는 보건의료정책평가단은 의협 대외특별기획위원회(위원장 변영우)가 오는 4월 15일에 실시될 총선까지 한시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중앙의료정책평가단과 지역보건의료정책평가단으로 편성 운영된다.
평가단은 각 정당별 보건의료정책을 분석 종합하여 각 정당에 요구할 의료정책안을 만들어 정치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평가단은 다음 주 안으로 4•15 총선과 관련한 행동수칙을 작성해 전국 지역의사회장 및 회원에게 전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