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심창구)이 지난 4일 개정된 직제개편에 따라 의약품평가부 심사업무를 분장하고 그 내역을 공고했다.
관할업무 부서는 의약품평가부 내의 의약품규격과, 항생항암의약품과, 기관계용의약품과, 마약신경계의약품과, 화장품의약외품과, 의약품동등성과 등 6개 과이다.
개편에 따르면 순환계용약(210), 방사선의약품(431), 조제용약(710), 진단용약(720), 관련제품(740)의 심사업무는 의약품규격과에서 맡게 되며 조직세포의 기능성 의약품(400), 항병원생물성의약품(600), 공중위생용약(730) 등의 업무는 항생항암의약품과에서 담당한다.
또한 호흡기관용약, 소화기관용약, 호르몬제, 비뇨생식기관 및 항문용약, 대사성의약품은 기관계용 의약품과가 신경계감각기관용 의약품, 마약은 마약신경계의약품과가 각각 맡게 된다.
이외 화장품의약외품과는 화장품을 비롯 치과구강용약, 외피용약, 기타 치료를 주목적으로 하지 않는 의약품등을 심사하게 되며 생동성, 시험관내 동등성 심사업무는 의약품동등성과로 일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