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임상 심장학 심포지엄이 전남대병원 심장센터와 순환기내과 주최로 15일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순환기학의 최신 정보 등을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증례 토의 중심으로 △허혈성 심질환 △부정맥 △생활습관과 심장 △대동맥질환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서울의대, 부산의대, 경북의대, 충북의대, 영남의대, 전북의대, 원광의대, 조선의대를 비롯 이 지역 광주기독병원, 광주보훈병원, 목포중앙병원, 순천가롤로병원 등에서 교수 및 관련 전문의들이 참가했다.
박종춘(전대병원 순환기내과) 준비위원장은 “임상에서 발견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토론을 통해 논의하고 최신 정보를 나누는 자리가 올해로 9년째가 되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조언속에 주제와 증례가 설정돼 뜻깊은 토론회“라고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