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의대교수協, 2.22 결의대회 지지성명
"의료제도 전면 개혁필요…의사집회 적극 지지"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2-17 12:51:30
-
가
-
URL복사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회장 전석길, 계명의대)가 의료계의 2,22 결의대회에 지지를 표명하고 나섰다.
교수협의회는 16일 '전국의사 집회 지지 성명서'에서 "하향평준화를 조장하는 현 의료 체제에서는 더 이상 우리나라 의료의 희망은 없다고 생각된다"며 "왜곡된 의료 제도의 전면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사협회 주관의 전국의사 집회 취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현재의 우리나라 의료는 왜곡된 건강보험제도 및 부족한 의료 재정 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의료정책들로 인하여 붕괴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의사들의 전문성이 보장되었을때 의료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질 높은 의료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대교수협의회의 지지성명이 발표됨에 따라 의협은 2.22 결의대회를 전 직역을 아우르는 '범 의사대회'로 치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전국의과대대표자연합도 17일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성명서를 작성, 의협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교수협의회는 16일 '전국의사 집회 지지 성명서'에서 "하향평준화를 조장하는 현 의료 체제에서는 더 이상 우리나라 의료의 희망은 없다고 생각된다"며 "왜곡된 의료 제도의 전면적 개혁이 필요하다는 의사협회 주관의 전국의사 집회 취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교수협의회는 "현재의 우리나라 의료는 왜곡된 건강보험제도 및 부족한 의료 재정 등의 바람직하지 못한 의료정책들로 인하여 붕괴 위기에 봉착되어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의사들의 전문성이 보장되었을때 의료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으며, 질 높은 의료를 원하는 국민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대교수협의회의 지지성명이 발표됨에 따라 의협은 2.22 결의대회를 전 직역을 아우르는 '범 의사대회'로 치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전국의과대대표자연합도 17일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성명서를 작성, 의협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어떤 내용을 담고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정책 기사
- 부당의심 5건이상, 6개월치 진료내역 요구 2004-02-17 12:15:08
- 복지부 "의사 원치 않으면 현지확인 금지" 2004-02-17 09:00:08
- 참여정부 1년 보건의료정책 '낙제점' 평가 2004-02-16 07:21:40
- 한국의료시장, 인력수 등 경쟁력 '취약' 2004-02-16 07:07:50
- 제약사·도매업소 실사권규정 법안 발의 2004-02-15 23:33:46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