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대학병원

작년 보건의료비 증가율 14.4% '최고치'

통계청, 한방 외래진료비 11.7% 증가 상승 주도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2-25 07:03:43
지난해 보건의료비 증가율이 14.4%로 소비지출 10대 비목중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지난해 한방진료비와 외래진료비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비 지출액은 월평균 9만원으로 2002년보다 14.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소비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식료품비 증가율 7.0%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2001년 8.9%(7만3천원), 2002년 4.3%(7만8천원)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한방 및 외래진료비 등 의료서비스는 11.7%, 안경 보청기 마사지기 등 각종 보건의료용품 및 기구의 지출은 122.6% 각각 증가한 반면 의약품 지출은 오히려 1.1%가 감소했다.

특허청은 지난해 보건의료비 지출이 크게 증가한 가장 큰 원인으로 한방 및 외래진료비 등 의료서비스가 11.7% 증가한 점을 꼽았다.

4분기 보건의료비를 비교해보면 88만4천원을 기록해 2002년 같은 기간보다 16.6% 상승했다. 한방 치과진료비 등 의료서비스 지츨은 53만3천원으로 17.6%, 콘텍트랜즈 등 보건의료용품 지출은 9만4천원으로 96.8% 증가했다.

또 지난해 사회보험료는 5만4천원으로 2002년보다 22.9% 증가한 가운데 2002년 4분기 대비 1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