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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의대 채수응·이병붕·박정로 교수 퇴임식

지난 20일 강남 그랜트인터콘티네탈 호텔서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4-02-25 12:01:05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학장 엄대용)교수상조회는 지난 20일, 강남 그랜트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뇨기과학교실 채수응 교수, 외과학교실 이병붕 교수, 내과학교실 박정로 교수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 날 정년퇴임식에는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엄대용 성대 의대학장, 삼성의료원 산하 4개병원 원장단과 의과대학 소속 각 병원 교수 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증정, 기념패 및 기념품 증정, 논제집 헌정, 축사 및 퇴임교수들의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년 퇴임하는 채수응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63년)하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비뇨기과학교실 조교수(71년)를 시작으로 경희대병원 병원장을 역임(12·13대)한 후 지난 94년 삼성서울병원 진료부원장으로 부임했다. 이후 성대의대 비뇨기과학교실 주임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과장을 역임했다. 蔡교수는 정년퇴임 후 강릉동인병원 진료부원장으로 자리를 옮겨 후학양성과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병붕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63년)하고 美버지니아의대에서 장기 이식외과 및 혈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73년)한 후 지난 94년 삼성서울 병원 외과부장으로 부임하기까지 20여년간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저명한 혈관외과 및 장기이식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李교수는 정년퇴임 후에 귀국전 근무하던 美 조지타운의대 계열 Fairfax Hospital 의 the Vein Institute of Metropolitan Washington Area Codirector(연구소장)과 美 국방성의과대학 (USUHS: Uniformed Services of the University Health Sciences) Vascular Anomaly Center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박정로 교수는 부산대의대를 졸업(65년)하고 강북삼성병원 전신인 고려 병원 내과 스탭을 시작(73년)으로 중환자실장(77~82년)과 심장센터장 (91~00년), 진료부장(94~95년)을 거쳐 지난 95년 제6대 강북삼성병원 원장 에 부임, 현재에 이르고 있다. 朴교수의 병원장 임기는 오는 5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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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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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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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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