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불면증 치료제 시장 경쟁 가열될 듯

수면지속시간 연장된 신약 속속 등장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4-03-04 20:29:25
사노피-신데라보가 주도하던 불면증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경쟁약이 진입할 예정이어서 사노피를 긴장시키고 있다.

현재 불면증 치료제 시장의 대표적인 브랜드는 사노피의 앰비언(Ambien).

그러나 얼마 전 세프라코(Sepracor)의 불면증 치료제인 에스토라(Estorra)가 FDA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았고 세계 최대의 제약회사인 화이자과 뉴로크라인(Neurocrine)이 인디플론(indiplon)에 대한 최종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두 약물 모두 수면을 유도할 뿐 아니라 앰비안보다 수면 지속시간이 긴 것이 특징.

에스토라의 경우 앰비언이나 킹 제약회사의 소나타(Sonata)와는 달리 사용 초기 7-10일간의 제약이 없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인디플론은 강력한 영업력을 가진 화이자가 마케팅하게 되면 불면증 치료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다.

에스토라와 인디플론 외에도 머크가 룬드백에서 개발한 개복사돌(gaboxadol)을 라이센스했는데 현재 말기 임상 단계에 있기는 하나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는 되어야 FDA에 신약접수할 것으로 보인다.

사노피는 앰비언의 체내 약물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서방형 앰비언을 2005년 말까지 시판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