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KT, '의료 스마트카드' 상반기내 추진

원츠카드 서비스 고려…복지부 “요청있으면 검토할 것”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3-06 07:52:58
환자 신상기록의 유출우려에 있어 논란이 되어왔던 의료 스마트카드 사업이 재개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최근 KT 스마트카드 ‘원츠 카드’사업단은 스마트카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우리은행과 협력협정을 맺었으며 향후 신용카드 기능외에 전자화폐, 교통카드 등의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은 원츠카드가 서비스할 예정으로 밝힌 의료카드 기능.

현재 병원가의 ‘환자카드’를 대신한 스마트 카드와는 달리 원츠카드 내에 포함되는 의료카드는 의료보험카드 내용 뿐만 아니라 환자 질병기록 등 개인신상정보를 담는 카드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츠카드 서비스사업 담당자는 “의료카드 서비스에 대한 검토는 올 상반기 내에 마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복지부 담당자는 “아직 의료카드 시행에 대한 어떠한 검토도 하지 않았다”며 “만약 KT측이 검토를 요청한다면 이에 따른 법적 판단을 검토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스마트카드(IC카드)사업은 금융감독원의 주도하에 오는 4월 본격 도입할 예정이며 KT 원츠카드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3천만장 발급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 50여만명의 회원을 확보한 상태로 알려져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