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 범위로 부상하고 있는 범불안장애(GAD)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주제로 전국 순회강좌가 열린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대한정신약물학회 후원으로 서울, 대구, 광주, 대전,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1,000여 명의 전문의를 대상으로 오는 6월 3일부터 순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강좌는 GAD와 PTSD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전문의들의 정확한 진단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질환의 증상을 주제로 한 모노드라마를 곁들여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최근 대구지하철 참사 이후 부각된 질환으로 현재 전문의들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