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김재정) 안명옥 대외협력이사가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에서 의료계 인사가운데 가장 높은 순번에 낙점됐다.
30일 한나라당이 비례대표 후보 44명에 대한 순번을 최종 확정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안명옥 이사는 순번 19번으로 준당선권에 포함됐다.
한나라당은 이번 4ㆍ15 총선에서 1~14번을 당선 유력권으로 15~20번을 준당선권으로 분류하고 있다.
또한 문희 대한여약사회 명예회장이 23번, 권혁란 전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25번 비례대표 공천 순번을 확정했다.
다음은 한나라당 비례대표 확정 공천자 순번과 명단이다.
1. 김애일(한국외대 교수) 2. 박세일(서울대 교수, 공천심사위원장) 3. 박찬숙(방송인) 4. 윤건영(연세대 교수) 5. 송영선(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6. 황진하(예비역 중장) 7. 전여옥(대변인 전 KBS기자) 8. 정화원(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수석부회장) 9. 이계경(여성신문사 명예회장) 10. 박재완(경실련 정책위장) 11. 나경원(변호사) 12. 이주호(KDI 정책대학원 교수) 13. 김영숙(서울 서래초등학교 교장) 14. 유승민(한림대 한림과학원 연구교수) 15. 고경화(당 보건복지 전문위원) 16. 이군현(한국교총 회장) 17. 진수희(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18. 배일도(전 지하철노조위원장) 19. 안명옥(의협 대회협력이사) 20. 서상기(호서대 교수) 21. 박순자(당 지구당위원장) 22. 이성구(전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 회장) 23. 문희(한국여약사회 명예회장) 24. 황인태(서울디지털대학교 부총장) 25. 권혁란(전 대한한의사회 부회장) 등 44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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