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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시간 이상 도보, 사망 위험 낮춰
주 3-4시간 도보시 사망률 50%까지 감소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3-07-02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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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2시간 이상의 도보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34-39%까지 낮출 수 있다고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지에 발표됐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립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센터의 에드워드 W. 그레그 박사와 연구진은 2,896명의 당뇨병 성인 환자를 표본으로 조사했다.
8년에 걸쳐 1주에 2시간 이상 걸은 경우에는 걷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39%,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3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주에 3-4시간 걸은 경우와 심박동률과 호흡률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50%까지 감소했다.
연구진은 1주에 2시간 이상 걷는다면 61명당 1건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레그 박사는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서 리포프로테인 콜레스테롤 농도, 혈압, 인슐린, 심장호흡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걷는 것은 건강의 핵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국립 만성질환예방 및 건강증진센터의 에드워드 W. 그레그 박사와 연구진은 2,896명의 당뇨병 성인 환자를 표본으로 조사했다.
8년에 걸쳐 1주에 2시간 이상 걸은 경우에는 걷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은 39%,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34% 낮춘 것으로 나타났다.
1주에 3-4시간 걸은 경우와 심박동률과 호흡률이 상당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50%까지 감소했다.
연구진은 1주에 2시간 이상 걷는다면 61명당 1건의 사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레그 박사는 “운동은 당뇨병 환자에서 리포프로테인 콜레스테롤 농도, 혈압, 인슐린, 심장호흡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 2형 당뇨병 환자가 규칙적으로 걷는 것은 건강의 핵심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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