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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후보, 16번 총선치뤄 88명 국회입성

지역구71명 전국구 17명…5대총선 13명 최다 배출


박진규 기자
기사입력: 2004-04-15 06:05:30
1948년 소집된 제헌국회에서부터 지난 17대까지 국회에 등원한 의사 국회의원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14일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제헌국회서부터 16대 국회까지 연인원 기준으로 제헌국회 송봉해(대한독립촉성회/전남 해남/세브란스의전) 의원을 비롯해 모두 88명의 의사 국회의원이 배출됐다.

이중 지역구가 71명을 차지했고 전국구는 17명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88명 중 제헌국회때 이영준(한국민주당/동대문을/세브란스의전) 의원이 제2회 문교사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것을 필두로 조경규(2대국회/ 내무위원장) 한국원(″/ 사회복지위원장) 조경규(3대국회/ 내무위원장) 정준모(3,4대국회/ 내무위원장) 박충모(4대국회/ 보사위원장) 최상채(5대국회 참의원/ 문교사회위원장) 문태준(9대국회/ 상공위원장) 김찬우(15대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등이 상임위원장을 지냈다.

다선 순으로 보면 지금까지 26명만이 밟은 4선 고지를 4명(조영규 이영준 문태준 김찬우)이나 점령했고 3선은 3명(조경규 이병주 박숙현), 2선은 13명, 초선은 37명 이었다.

의사 국회의원이 가장 많이 배출된 때는 제 5대국회로 무려 11명의 국회의원과 2명의 참의원이 나왔으며 각각 6, 10, 12대가 3명으로 가장 적었다.

의사국회의원 입법 발의 현황을 보면 1951년 한국원 의원이 발의한 국민의료법안을 비롯해 총 33건(2002년 2월5일 현재)이며 이중 11건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 반세기동안 88명의 의사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활발히 국회 문을 두드려온 의사사회가 오늘(15일) 치뤄지는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과연 몇개의 금배지를 수확할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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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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