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출신 국회의원 후보가 3명에서 4명 정도 당선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17대 총선이 끝난 가운데 오후 6시 일제히 방송 3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모두 열린우리당 후보인 서울 영등포갑의 김명섭 후보와 경기 안성 김선미 후보가 당선권에 진입한 것으로 발표됐다.
또 비례대표후보로는 열린우리당의 득표율에 따라 가변적이기는 하지만, 열린우리당 23순위인 장복심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되며, 우리당 28번인 나도선 울산의대 교수 역시 당선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