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를 위한 네 가지 금융상품 선택요령

김태남 FP(에셋비)


김태남 FP
기사입력: 2007-10-15 08:57:43
급격한 금융산업의 발달이 가져온 부정적인 기능의 한 가지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상품의 복잡성과 난해성을 들 수 있다.

이렇게 상품의 구조 및 투자대상 등 상품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여유자금이 있을 때 마땅한 상품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런 이유로 현명하게 투자하기 위한 네 가지 선택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첫째, 자신의 투자성향과 라이프 싸이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사람마다 투자성향이 각기 다르며 자금의 소요시기 및 용도 등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의 분석에서부터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자신이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인지,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인지 아니면 그 중간자적 성향의 사람인지 스스로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본인이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라고 판단되면 주가상승 초기시점에서 ‘주식형’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반대로 보수적인 성향의 사람이라면 안정적인 ‘채권형’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자금소요시기에 따라 초단기형에서부터 단기형, 중기형, 장기형 등에 분산투자하는 것 또한 현명한 투자자의 필수 요건이다.

둘째, 위험과 수익과는 역의 관계에 있음을 명심하자.
로또 복권을 예로 들어보자. 복권이란 것은 구입자에겐 기대수익도 크다. 반면 로또 복권을 구입한 금액을 잃을 확률이 더 크다.

마찬가지로 내가 큰 기대수익률을 원한다면 그 만큼 위험이 잠재되어 있는 ‘성장형펀드(주식형)’에, 기대수익이 적으면 ‘채권형펀드’에 가입한ㄴ 것이 바람직하다.

셋째, 펀드의 특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투자결정에 필수 요소임을 기억하자.
종종 어떤 고객들은 “어떤 상품에 투자해야 수익률이 제일 높을까요?”라고 질문을 하곤한다.

이런 질문을 받으면 곤혹스럽다. 향후 미래의 수익률은 전적으로 시장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펀드의 특성을 감안한 투자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기대수익의 크기로 나열을 해 보면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공격형 주식형’‘중도적 주식형’ ’보수적인 주식형’ 순으로 나타날 것이다.

만약에 채권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을 한다면 시가평가제도하에서 장기 채권형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단기 상품보다 유리하다.

반대로 금리상승을 예상한다면 금리면역화 상품에 가입 후에 금리고점시점에서 장기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넷째, 자산배분이 현명한 투자자들에겐 아주 중요하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듯이 금융자산을 한 펀드에 투자하는 것 보다 주식형, 채권혼합형, 채권형 등에 분산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미국의 한 연구기관에서 실제 투자실행을 통해 분석을 해 본 결과 투자목표의 달성여부는 94%가 자산분배에 기인하고, 6%만이 종목의 선택과 매매타이밍과 같은 다른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는 결론을 얻은바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재무컨설팅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에셋비'의 김태남 FP(Financial Planner)가 메디칼타임즈 독자들을 위해 개인 재무설계, 자산 부채관리, 수입지출관리, 펀드, 변액보험, 보장성보험에 대해 무료로 1:1 재무컨설팅 상담서비스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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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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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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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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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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