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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병원, 심·췌장이식술 실적 전무

심평원, 특정시술 병원정보…장기이식 빅5가 '중심'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2-22 06:47:49
장기이식 등 고난이도 수술에 있어서 서울과 지방의 의료격차가 확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특정시술병원 정보에 따르면, 심장이식술 증례를 가진(2007년 기준) 병원은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길병원 등 6곳 뿐이었다.

췌장이식술을 시행한 병원 역시 강동성심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7곳에 불과했다.

폐이식술 역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부산백병원 4곳만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이식술 시행병원 지역별 분포
이들은 부산백병원만 제외하고는 서울과 수도권에 위치한 병원들로 지방 환자들의 경우 성공적인 심장이나 췌장의 이식을 위해서는 서울행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소위 말하는 빅5병원에서 이러한 장기이식술이 활발해, 고난이도 수술에 있어서는 중위권 병원에 한 수위에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부정맥 수술과 관련해서도 부정맥 고주파 절제술의 경우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울산광역시, 제주 등에서는 시행한 병원이 없었다.

심율동전환제세동기거치술도 강원도, 충북, 경북, 울산, 경남 등에서는 시행한 병원이 1곳도 없어, 의료 접근성에 문제점을 드러냈다.

다만 사시수술, 각막이식, 인공심박동기거치술 등은 전국 대부분의 지역 중심병원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장기이식술, 부정맥수술, 사시수술 등 특정분야 의료서비스를 실시하는 병원의 명단을 공개해, 국민들의 의료이용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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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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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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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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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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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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