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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 원장에 허대석 교수

복지부, 22일자로 임명…이사에 손명세 교수 등 12명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8-12-21 11:00:18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허대석 초대원장
의약품 경제성 평가 등을 담당할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원장에 허대석 서울의대 교수가 임명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22일자로 보건의료기술진흥법에 따라 설립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원장(임기 3년)에 허 교수를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교수는 암진료 명의로 선정되는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하며, 현재 서울대병원 암센터와 세포·유전자 치료센터의 장을 맡고 있다.

특히 암 질환에 활용되는 보건의료기술(의약품·의료기기·의료기술)에 대한 임상적 성과평가와 기술분석 등의 연구를 수행해 국내외 학회지에 발표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적임자로 평가된다.

임기 2년의 이사에는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 등 12명, 감사에는 신현호 변호사 등이 선임된다.

복지부는 보건의료연구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의학·치의학·한의학·약학·간호학 등 관련학계 전문가 및 관련기업의 연구개발 담당자 중 대표성 있는 5명 등 모두 12명으로 구성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은 임상에서 활용되는 의약품, 의료기기, 의료기술에 대한 경제성 비교분석과 임상성과 비교평가 등을 통해 과학적·체계적 근거를 생산·확산하는 전문기관이다.

복지부는 "보건의료연구원 설립으로 과학적으로 연구된 임상적 근거가 환자와 의사에게 제공되어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서비스가 확산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기존기관에도 연구결과가 제공돼 국가적 보건의료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원장과 임원들은 22일 롯데호텔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곧 바로 설립등기를 추진하여 설립을 완료하며, 연말까지 서울 종로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내년 1월 보건의료연구원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초대 임원 프로필
원장 허대석(53) 서울대 의대 종양내과
이사 박광옥(53) 서울아산병원 간호부장
이사 백승호(51) 서울대 치과병원 진료처장
이사 손명세(54) 연세대 보건의료정책학교수
이사 엄영진(64) 포천중문의대 보건행정학교수
이사 이규덕(62) 심사평가원 평가위원
이사 이선희(46)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 교수
이사 이왕재(53)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수
이사 이원철(53) 부산대 한의전문대학원 원장
이사 최후균(60) 조선대 약대 교수
이사 추연성(52) LG생명과학 개발전략담당이사
당연직 이사 권용현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당연직 이사 권오봉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감사 신현호(50) 법무법인 해울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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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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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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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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