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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회장 선거 김길준·김남호 '2파전'

김길준 “힘 있는 의사회”-김남호 “회원 권익보호”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8-12-26 20:51:39
시도 회장 선거의 시발점이 될 인천시의사회 직선제 선거가 양자 구도로 전개된다.

김길준 후보(사진 왼쪽)와 김남호 후보(오른쪽).
26일 인천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마감된 제10대 회장 후보자에 김길준 원장(기호 1번), 김남호 원장(기호 2번) 등 2명이 최종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길준 원장(일심의원, 고려의대 85년졸)은 뉴라이트연합 운영위원, 개원의협의회 정책이사, 인천시 남구의사회장, 인천시 총무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남호 원장(김남호내과, 서울의대 80년졸)은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인천지방검찰청 구속심사위원, 인천시의사마라톤회장, 부평구의사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이들 후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의료개혁’이라는 기치를 내걸었다.

먼저, 김길준 원장은 “존경받는 의사와 힘 있는 의사회, 회비내고 싶은 의사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의사가 잡상인, 심지어 놈이라고까지 불리는 현실에서 다시금 의사의 위상을 바로 세워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김남호 원장도 “이제 힘을 하나로 모아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나서야 할 때”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두고 대국민, 대언론 홍보에 힘을 쓰고 필요하다면 투쟁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시의 회원 수는 2200여명으로 최근 3년간 1회 납부자에게 주어지는 투표권을 감안할 때 1700~1800명이 유권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시 지역 특성상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의 회원 수가 비등하고 연세대와 조선대 출신 회원수가 상당수에 달해 두 후보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제10대 인천시의사회 회장 선거는 내년 1월 20일 각구 기표소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2006년 실시된 제9대 회장 선거에는 2074명의 유권자 중 총 912명(40.1%)이 투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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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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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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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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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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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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