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환자를 진료하면서 필요한 현실적인 진료지침을 제시했으며 진단과 치료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되는 지식이 생생하게 담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임상에 적용되는 이론과 실제를 조화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배려해 외과 전공의와 의대생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 김진천 주임교수는 "현재 사용하는 교과서는 임상적용 기능에 제한이 있고 외국의 실정에 맞추어져 있어 국내진료에 적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이에 서울아산병원 외과학교실의 주관으로 해당 전문분야의 실무 집필진을 구성해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