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8일 오전 서울강북지사를 방문해 지사 운영실태를 보고받고 점검했다. 이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정 이사장은 노인요양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에게 환자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 줄 것과, 최근 일부 시설의 부당청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각별히 시설기관의 관리와 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사 인근의 노인요양전문병원과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특히 입원 및 입소중인 100세, 101세인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이나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 등을 듣고 위로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지난 9월 취임초부터 휴일을 가리지 않고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시설들을 방문, 현장 중심과 국민편의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기울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