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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비 심사 강화…급여기준 모르면 '큰코'

심평원 "치료횟수·투여기간 정해진 항목, 청구 주의"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1-16 06:47:00
심평원이 수가 착오청구 또는 대체청구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요양기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5일 '2009년 심사계획'을 통해 부적절한 수가를 산정할 우려가 있는 진료항목들에 대해 중점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기서 의미하는 부적절한 수가산정이란 △실제 시술한 항목과 동일병소에 있는 수가가 높은 항목으로 청구하거나 △환자별 치료횟수 등이 정해진 항목을 초과하는 경우 등을 의미한다.

먼저 대체청구의 경우 부비강 수술을 예로 들 수 있다.

상악동·사골동·접형동·전두동 등 4개 부비동 부위 중 한 부위에만 시술한 후, 청구는 수가가 높은 가장 높은 전부비강근본수술(4개 수술을 전부행한 경우) 항목으로 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심평원은 이들에 대한 심사강화로 불필요한 재정낭비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환자별로 정채진 치료횟수나 투여기간 등이 별도로 정해진 항목들도 심평원의 돋보기 심사를 받게 된다.

예를 들어 만성질환관리료의 경우 한 환자에 대해 연간 12회 이내(단, 월 2회 이내)로 산정하도록 되어 있어, 이를 초과한 경우 심사대상이 된다.

또 하기도 증기흡입치료는 안면마비환자, 일반흡입제 사용이 곤란한 천식발작 환자를 제외하고는 1일 1회만 산정토록 되어 있으므로 이를 넘어선 경우에도 급여비가 삭감된다.

이 밖에 수가에 포함되어 있는 약제 및 치료재료를 별도로 산정한 경우에도 중점심사대상이 된다.

일례로 신경파괴술 시행시에 사용되는 페놀, 알콜 등 약제는 수술료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별도 산정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평원 관계자는 "부적절한 수가를 산정할 우려가 있거나 수가항목에 포함되어 있으나 약제 및 치료재료대를 별도산정하는 경우 등 비용낭비가 우려되는 진료항목에 대해 중점심사를 진행키로 했다"면서 이에 대한 요양기관들의 주의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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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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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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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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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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