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외자사
공기 오염 물질, 심실 부정맥 발생 높여
심장 제세동기 이식 환자의 경우, 2시간 노출에도 심실 세동맥 발생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01-16 08:37:12
-
가
-
URL복사 
심장 박동 이상이 있는 환자, 특히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 받은 사람의 경우 공기 오염에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12월호 European Heart Journal지에 실렸다.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s)를 이식 받은 환자가 공기 오염 물질에 노출 시 심실 부정맥 발생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연구팀은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 받은 환자 211명을 대상으로 33개월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3명의 환자가 심실 부정맥이 발생했다. 심실 부동맥의 위험성은 공기 오염물질 증가와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시간 정도의 노출로도 심실 세동맥이 발생했다.
예전에 발표된 연구결과 심실 부정맥은 공기 오염 물질에 24-48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심실 부동맥의 발생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단 2시간 동안의 공기 오염 물질 노출로도 치명적인 심실 부동맥이 다시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이식형 심장 제세동기(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s)를 이식 받은 환자가 공기 오염 물질에 노출 시 심실 부정맥 발생이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연구팀은 심장 제세동기를 이식 받은 환자 211명을 대상으로 33개월간에 걸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73명의 환자가 심실 부정맥이 발생했다. 심실 부동맥의 위험성은 공기 오염물질 증가와 함께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2시간 정도의 노출로도 심실 세동맥이 발생했다.
예전에 발표된 연구결과 심실 부정맥은 공기 오염 물질에 24-48시간 노출 될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심실 부동맥의 발생 경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단 2시간 동안의 공기 오염 물질 노출로도 치명적인 심실 부동맥이 다시 발생한다고 경고했다.
제약·바이오 기사
- 신세대 항정신병약, 심장 위험 낮지 않아 2009-01-16 08:40:38
- '외자사 위법행위 덜 악질적?'…이중잣대 논란 2009-01-16 07:14:08
- "다국적제약사, 리베이트 깨끗하다더니…" 2009-01-15 15:27:34
- 공정위, GSK 등 7개 제약사에 204억 과징금 2009-01-15 11:30:56
- 美FDA,'싱귤레어'등 천식약 자살과 관련없다 결론 2009-01-15 08:47:29
많이보는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