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메디포스트, 해외 출산 제대혈 보관 '호응'

베트남 등 비행거리 8시간 이내 지역 가능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1-22 15:34:31
해외 출산산모를 위한 제대혈 보관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된다.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는 22일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해부터 전격 실시한 '해외 출산산모 제대혈 보관 서비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분만시 채취된 제대혈은 통상 48시간 내 모든 검사를 마친 후 영하 196도의 초저온 질소탱크에 보관돼야 하므로 특히 해외에서 채취된 제대혈의 경우 전문 보관 기술력과 운송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

메디포스트는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료전문 운송업체 TNT와 함께 베트남, 괌 등에서 채취된 제대혈을 총 10시간 이내에 수거 완료해 안전하게 국내에 보관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해외 병원에서 채취된 제대혈은 수거 전담팀에 의해 항온 포장돼 실온(18~22도) 유지 기능을 탑재한 제대혈 전용 차량으로 운반된 후 현지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통관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메디포스트 셀트리 제대혈은행에 입고됐다.

해외 제대혈 보관은 일본과 괌,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을 포함해 비행거리 8시간 이내면 어디든 가능하다는게 메디포스트의 설명이다.

해외 출산산모의 제대혈 보관료는 170만원~230만원 대로 기본 15년간 보관비용 130만원에 출산국가의 거리에 따라 40만원~100만원 대의 운반요금이 더해진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