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
  • 제도・법률

심평원, 477개 제약사 의약품 정보지도 완성

포장단위별 제품 수 동아제약 1717개 '최다'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2-09 15:00: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이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에 대한 제품정보 정비를 마무리했다.

심평원은 2008년 12월말 기준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인 477개 제조·수입사의 4만3480품목, 10만6812개 포장단위별 의약품에 대해 '제품정보' 정비를 완료, 의약품정보센터 포털을 통해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제품정보 정비현황
제품정보 정비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의약품 정보제공을 위해 계획된 작업.

이를 위해 심평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 1월까지 7개월 동안 개별 업체에 대한 정보수거 및 식약청 허가정보 및 구 바코드 정보, 보험청구코드정보와 비교 검증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심평원은 이들 의약품에 대한 정보제공으로 제조·수입사에 제품투자 판단을 돕는 한편, 유통업계에는 보유 의약품 물류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국민에게는 신뢰성 있는 제품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유천 의약품정보센터장은 "금번 정비작업 결과가 국내 유통되는 모든 완제의약품의 통계부석 등 많은 분야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제약산업발전을 위해 제품정보가 폭넓게 활용되고록 최신정보로 계속 업데이트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약사별 정비된 표준코드 상위 20순위
한편 이번에 정비된 의약품은 일반의약품 2만34개(포장단위별 제품수 4만8841개), 전문의약품 2만3446개(포장단위별 5만8020개).

제약회사별로는 동아제약(주)가 포장단위별 제품 수가 1717개로 가장 많았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1578개, (주)한국신약 1520개, 한미약품(주) 1365개, (주)중외제약 1354개, 한국인스팜(주) 1276개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제품정보'는 의약품의 품목별·포장단위별로 한글제품명, 영문제품명, 투여경로, 약품규격, 포장형태 등 17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의약품정보센터 포털(http://www.kpi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