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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흉부외과·외과 수가 가산 재추진

건정심에 다시 제출…가입자단체 반발 해소방안 주목


장종원 기자
기사입력: 2009-02-10 12:14:20
복지부가 지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한 '전공의 지원기피 진료과목 활성화를 위한 수가조정'을 다시 추진키로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9일 메디칼타임즈와의 통화에서 "흉부외과와 외과의 수가를 가산하는 안을 다시 건정심에 제출할 계획"이라면서 "다만 시기가 이번 건정심이 될지, 다음 건정심이 될지는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복지부가 지난 건정심에서 내놓은 기피과 수가조정안
지난달 21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복지부는 전공의 기피과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흉부외과와 외과에 대한 의료행위 수가를 각각 100%, 30% 인상하는 안을 내놨다.

하지만 가입자단체를 중심으로 정책적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수가 인상으로 전공의 수급불균형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은 타당치 않으며 재정중립 원칙에도 어긋난다는 지적을 제기해 결국 통과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차기 건정심회에서 가입자단체의 반발을 무마할 어떠한 방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기존 안을 수정할 지, 어떻게 수정할지 여부는 아직 검토 중"이라면서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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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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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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