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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의료의 질 향상 경진대회 개최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2-19 22:48:54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최근 의료의 질 향상과 서비스 및 업무 개선 등을 위한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년 동안 30여개 부서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QI 활동을 진행했던 전 부서들의 포스터 전시와 함께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의 구연발표가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 ‘급성심근경색 CP 개발 및 적용’을 주제로 발표한 응급진료부가 1위를 차지해 상장과 70만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응급진료부는 QI 활동을 위해 응급의학과/심장혈관내과/특수간호팀/심혈관조영실 연합으로 팀을 구성해 지난 2년 동안 ST-분절 상승 급성심근경색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들에 대해 응급실 내원 시부터 재관류요법 시행까지 CP(임상질지표)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PCI(관헐적 재관류 요법) 소요시간, 아스피린 투여 여부, 심전도기록 누락 여부, 혈전용해제 사용시간 등을 확인해 왔다.

그 결과 CP 기본 틀 수립 후 의료진 교육과 PCI 전처치 확인표 OCS 개발, 의사기록지 수정 등이 이뤄졌으며, CP 적용 결과 환자가 내원 후 중재적 시술을 위한 심장혈관내과 의료진의 연락시간과 시술시작시간, 퇴실시간이 모두 단축되었으며, 누락되었던 환자 기록도 CP 적용 전 78%에서 100% 기재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내시경 검사 부도율 감소 및 외래 진료 당일 검사 시행을 통한 검사수익 증대’를 소개한 외래간호팀과 ‘수술환자 확인체계 확립을 위한 Time Out 시행률 증진’을 발표한 수술실이 각각 2, 3등을 차지했다.

박우성 병원장은 총평을 통해 “그동안 업무 현장에서 질 향상을 위한 각 부서의 긴밀한 협력과 노력이 오늘날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QI 활동에 전 부서가 참여해 의료의 질 향상과 업무의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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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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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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