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협회는 3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3월말까지 스카이라이프 총 36개 채널에서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공익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은 신체 가운데 각종 유해 세균과 가장 많이 접촉하는 부위로 식중독, 유행성 눈병, 감기 등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 전염되지만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손 청결에 대한 인식이 아직도 그리 높지 않은 것이 상태이다.
공익광고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손을 통해 세균이 전염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그 부작용,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보여줌으로써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의협 김화숙 정책이사는 “공익 광고를 통해 올바른 손씻기의 중요성이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해 국민의 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