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에 한설희(신경과) 교수가 취임했다.
한설희 신임원장은 이달부터 박형석 교수에 이어 업무를 시작했다.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장은 임기가 2년으로, 2011년 2월까지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게 된다.
한설희 원장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의전원이 졸업생 전원 의사국시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면서 이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원장은 “앞으로 건국대 의전원이 성공 모델로서, 참된 의료인을 길러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