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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규모 성형외과 가보니

BK동양성형외과, 15층으로 증축해 단일 과목 최대 규모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03-07 07:09:08
BK동양성형외과 전경.
신사동 사거리, 성형외과 단일 진료과목으로 15층 규모의 성형외과가 들어섰다. 성형외과 단일 규모라는 점에서 단연 눈에 띈다.

기존에 5층 건물을 15층으로 올린 것.

지난 6일 실제로 찾아가 보니 최근 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다시 한번 위용을 드러내고 있었다.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BK동양성형외과는 지난 2007년 7월, BK성형외과와 동양성형외과가 합병하면서 성형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여기에 최근 사옥이전을 추진하면서 서울시 내에 강남역점, 명동점, 인근의 BK피부과 등 모든 지점을 접고 신사점으로 흡수하면서 직원은 더욱 많아졌다.

지하 3층~옥상 16층까지 200% 공간활용

성형외과 단일 규모로 15층 빌딩 전체를 사용하는 이곳에 대한 최대 관심사는 '어떻게 15개 층을 채울 수 있을까'라는 점이다.

BK동양성형외과의 층별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3층~2층은 주차장, 지하 1층은 피부관리실, 1층은 안내, 2층은 대기실, 3~4층 성형외과 상담실, 5층 피부과(치료실, 상담실, 진료실), 6~7층 치료실, 8층 수술전 상담실, 9층 수술실(눈, 코 등 간단한 수술), 10층 수술실 (전신마취 수술), 11층 수술실(안면윤곽수술), 12층 치과(교정), 13층 입원실 및 회복실, 14층 입원실(해외환자), 15층 VIP상담실 및 입원실, 옥상(야외테라스)가 들어가있다.

사진1)2층 안내 및 대기실, 사진2)입원실 사진3)진료실
14층 입원실은 해외환자나 지방에서 온 환자들의 경우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쉴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술실과 입원실 모두 작은 공간을 쪼개고 또 쪼갰다.

아늑하게 꾸며진 입원실 덕분에 해외환자들의 가족들도 별도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

규모만큼 이나 직원 규모도 병원급이다. 성형외과 전문의 14명, 안과전문의 1명, 피부과 전문의 1명, 교정치과전문의 2명, 마취과 전문의 2명 등 의료진만 20명이고 여기에 코디네이터, 상담실장, 간호인력을 합하면 총 100여명에 이른다.

"환자수요 이상무…동시에 10곳 이상 수술방 열려"

BK동양성형외과에 대한 또 다른 궁금증은 15개층을 사용할 만큼 환자들의 수요가 있느냐는 점이다.

그러나 15층을 돌아보는 동안 이 역시 취재진의 섣부른 우려였음을 알 수 있었다.

수술 후 환자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입원실을 아늑하게 꾸몄다.
지난 6일, 성형외과 비수기에 속하는 3월임에도 불구하고 BK동양성형외과는 수술 스케줄이 차있었으며 이중에는 해외환자도 3명 포함돼 있었다.

실제로 환자 대기실 곳곳에서 수술상담을 받으러 온 환자들이 눈에 띄었고 그 중에는 중국 등 해외환자들도 있었다.

BK동양성형외과 신용호 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만 14명으로 여느 성형외과 보다 수술케이스가 많은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주변의 시선을 부담스러워 했다.

그는 이어 "수시로 들어오겠다는 의사들의 러브콜이 있지만 당분간은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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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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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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