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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성형외과의 합병, 시너지 창출"

BK동양성형외과, 브랜드파워 구축해 해외시장 노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7-07-20 07:13:51
[특별기획] 톡톡! 개원가 (17)BK동양성형외과의원

얼어붙은 개원시장이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원 경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메디칼타임즈는 불황 속 개원의들에게 새로운 개원모델을 제시하고자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성장가도를 걷고 있는 개원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톡톡! 개원가>는 매주 금요일 연재된다.
김병건 대표원장이 진료를 보고 있다.
BK성형외과의원과 동양성형외과의원이 뭉쳐서 탄생한 BK동양성형외과의원. 동일과목 개원가끼리 합병이 이뤄진 것부터가 특이하다.

사실 BK동양성형외과는 이미 3년전 중국에서 합병을 시작해 현재 중국 내 3개 지점을 오픈, 브랜드파워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상태.

3년 전 당시 중국 시장에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두 성형외과의원은 의견을 교환하던 중 효율성을 높이고자 합병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BK동양성형외과는 이후 최근 국내시장부터 브랜드파워를 갖춰 나가자는 취지에서 한국 내 분리돼 있던 두 의료기관의 합병을 추진해 19명의 전문의(성형외과 15명, 피부과 1명, 가정의학과 1명, 마취과 2명)와 100여명의 직원을 갖춘 대규모 의료기관으로 거듭났다.

BK동양성형외과 김병건 대표원장은 "국내환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해외시장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합병했다"며 "이를 통해 우리의 미용성형 기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체계적인 준비가 갖추졌다"고 했다.

이렇게해서 BK동양성형외과는 중국 내 3개 지점 이외에도 국내 신사점, 명동점, 강남역점, 수평점, 피부관리센터 등 총 8개 지점을 갖췄다.

진료대기실 모습.
부위별 전문원장 시스템 도입...세계시장 진출
특히 강남에 위치한 성형외과 두 곳이 뭉친 만큼 성형수술에 있어서도 전문화를 꾀하고 있다.

BK동양성형외과는 부위별 전문원장 시스템을 도입, 오전 스터디를 통해 선배원장과 후배원장이 모여 의견을 교환하고 해부실습을 실시함으로써 각자의 전문분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수술실에서 발생하는 실제 수술장면을 실시간으로 해외 현지 의사들에게 중계방송하는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성형외과에서도 규모의 경쟁력이 발휘되는 것일까. BK동양성형외과는 미용의 A부터 Z까지 총괄하는 BK동양성형그룹 설립을 목표로 앞으로 피부과, 재건성형, 치과, 바이오 벤처사업, 의료품 사업, 화장품 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출범시킬 예정이다.

김 대표원장은 "국내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잘 구축해 중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지점을 늘리고 현지 의사 교육 및 현지투자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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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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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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