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임배만)는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고하고, 병원행정의 발전을 위해 ‘병원행정의 날’을 제정하고 7월 21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행정의날 선포식, 병원행정인의 다짐을 비롯해 ▶국민이 바라는 병원행정인의 역할 ▶병원산학협력 증진방안 ▶병원인재 육성에 대한 특강 및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된다.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현재 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병원관리자와 예비 병원행정인들의 정체성 확립과 역할을 재정립해 우리나라 병원행정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병원행정의 날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국민 모두가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꾀한다는 게 협회의 설명이다.
협회는 병원행정의 날 행사를 통해 병원 행정인의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병원행정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한편, 보건의료인과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6개 시도회 회원, 80여개 보건행정관련대학 교수 및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