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대표 조정길)가 26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24일부터 이틀동안 대둔산 일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목표달성 전진대회 및 창립기념행사’를 갖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전야제, 대둔산 등반대회를 비롯 2004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목표달성 전진대회 행사가 이어졌다.
목표달성 전진대회에서 보령바이오파마 임직원들은 올 한해 315억원 매출목표 돌파 등 2004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낼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난해 말 설립한 제대혈은행 ‘보령아이팜셀뱅크’를 필두로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전년대비 100%이상 성장을 이뤄낼 것을 강조했다.
김승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령바이오파마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21세기 토탈헬스케어를 추구하는 보령의 핵심역량사업 중 하나인 제대혈 사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업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핵심역량을 집중해 경영목표를 달성, 한단계 성숙된 회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