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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골프단 'TEAM 김안과병원’창단

국내 유망 골퍼 5명 체계적 지원…"세계적 선수로 육성"



안창욱 기자
기사입력: 2009-03-15 23:01:06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이 최근 골프 유망주들로 구성된 골프단인 ‘TEAM 김안과병원’을 창단했다.

‘TEAM 김안과병원’은 국내 최초의 병원 후원 골프단으로, 프로 골퍼 황재민(29), 김상기(24), 아마추어 골퍼 조영재(20), 이대한(18), 백지희(15) 등 총 5명의 프로 및 아마추어 골프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강인한 의지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국내 신예 골프 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김안과병원은 세계적인 불황과 국내의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프로뿐 아니라 남녀 아마추어 선수까지 입단, 후원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김안과병원은 이번 골프단 창단으로 증가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눈 건강에 대한 인식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EAM 김안과병원’ 창단은 작년 신예 프로골퍼인 강경술(21)의 후원에 이은 것으로, 김안과병원은 이번 창단으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골프 인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2008년 김안과병원 후원 선수였던 강경술 프로는 동부화재프로미배 에덴밸리리조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TEAM 김안과병원’의 선수 5명은 협약에 따라 계약 기간 동안 김안과병원의 의상 및 용품을 사용하고, 김안과병원의 홍보 및 판촉 제작물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된다.

김안과병원은 ‘TEAM 김안과병원’ 선수의 경기력 안정 및 차세대 프로골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상 및 용품 지급, KPGA가 주관하는 공식경기 입상 시 보너스 지급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주 병원장은 “다른 나라 선수들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는 국내 골프선수들이 세계적인 선수들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골프단을 창단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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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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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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