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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오청구 진료비 한 푼이라도 더 받자”

단순착오청구율 19%…전산자동점검 수정∙보완 1%


이창열 기자
기사입력: 2004-04-27 12:24:05
의원의 경우 진료비 전산청구를 하면서 금액산정착오, 코드착오 등 단순 착오청구율이 19%에 이르고 있으나 수정∙보완을 위한 청구오류 전산자동점검 이용률은 1%에 머무르고 있어 적극적인 참여가 아쉬운 실정이다.

청구오류 전산자동점검은 요양기관의 금액산정착오(A), 증빙자료미제출(F), 코드착오(K) 등 청구오류를 접수단계에서 전산이 자동점검한 후 웹메일로 조정내역을 즉시 요양기관에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엉항) 전산자동점검 운영현황에 따르면 요양기간별 단순 청구오류(A,F,K)는 ▲ 종합병원 99% ▲ 병원 96% ▲ 의원 19%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러한 청구오류에 대해 ▲ 종합전문요양기관 83% ▲ 종합병원 67% ▲ 병원 23% 등에서는 오류를 수정∙보완하고 있으나 의원의 경우는 1% 기관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발생금액별로는 ▲ 종합전문요양기관 391만원 ▲ 종합병원 259만원 ▲ 병원 121만원 ▲ 의원 16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 중 단순 청구오류 자동점검으로 ▲ 종합전문요양기관 214만원 ▲ 종합병원 173만원 ▲ 병원 69만원 ▲ 의원 39만원 등이 수정∙보완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와 관련 “의원급에서 단순청구 오류에 대해 수정∙보완 시스템 이용 실적이 극히 저조한 이유는 요양기관 정보누출을 우려하는 부정적 시각과 기관별 조정금액이 작아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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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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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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