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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빈주' 비만치료 목적 처방자제 요청

식약청, 안전성서한…과량투여시 위장 및 대장장애 유발


고신정 기자
기사입력: 2009-03-27 13:36:54
식약청이 간장질환용제 '리포빈주'를 비만치료목적으로 처방하지 말아줄 것을 일선 병·의원에 요청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27일 '의약품 안정성 서한'을 내어 일선 의·약사들에 간장질환용제 필수인지질성물질 함유 주사제(대상품목: 리포빈주, 진양제약)에 대한 의약품 허가사항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리포빈주는 간경변에 의한 간성혼주의 보조제로서 허가된 품목. 그러나 최근 일부 비만클리닉 등에서 동 제제를 비만치료목적으로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식약청이 조치에 나선 것이다.

식약청은 서한에서 "최근 간장질환용제 필수인지질성물질 함유 주사제가 비만클리닉 및 비만치료관련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허가용도가 아닌 '지방분해를 이용한 비만치료'에 광범위하게 처방·사용되고 있다는 정보가 입수되고 있어, 오·남용 및 그에 따른 부작용 발생 등 안전성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동 제제의 경우 과량투여시 위장 및 대장장애가 유발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식약청의 설명.

식약청은 "동 제제는 허가된 용법·용량보다 과량 투여할 경우 위장장애, 대장장애가 나타날 위험 등 이상반응이 사용상의 주의사항에 명시되어 있는 등 허가된 효능·효과에 사용하더라도 신중하게 처방되어야 한다"면서 "취급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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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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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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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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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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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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