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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의협 집행부 준비위원장에 김록권 유력

내달 1일 의협서 첫회의…인선작업 부서 재정비 병행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3-31 11:32:13
의협 집행부 구성과 부서별 재정비를 위한 경만호 당선자의 행보가 본격화됐다.

31일 경만호 당선자측에 따르면, 다음달 1일 의사협회 사석홀에서 제36대 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갖고 신임 집행부 인선작업과 더불어 부서별 보고를 받은 실질적인 인수인계 작업에 들어간다.

경만호 당선자측은 준비위원회의 원활한 실무작업을 위해 사무공간을 주수호 집행부에 요청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철수한 의협 회관 7층 사석홀을 한시적으로 사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관 공간을 요구한 이같은 후속작업은 장동익 전 의협회장 당선자 시절 실행된 이후 두번째이나 대규모 회의가 가능한 사석홀을 내준 것은 첫 사례인 것으로 전해졌다.

준비위원장에는 김록권 전 의무사령관(가톨릭의대 80년졸, 정형외과전문의)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빠르면 다음주 중 신임 집행부 조각의 밑그림이 그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비의사 참모의 이사직 발탁 등 파격적인 인사가 회자되고 있으나 경만호 당선자의 함구령이 떨어지면서 핵심 측근 모두가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경만호 당선자의 한 측근은 “선거과정에서 자리를 판 적이 없는 만큼 능력을 중시한 공정한 인선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준비위 작업 후 당선자가 최종 낙점할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당선자측은 논공행상 부재 원칙을 강조하고 있으나 내부의 실상은 이와 다르다는 목소리도 흘러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경만호 당선자는 “대변인 등 주요 이사직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지만 말들이 많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상근부회장직도 비상근으로 할지 신중히 고려하고 있어 준비위의 인선결과가 보고되면 최종 결정할 것”이라며 인사를 둘러싼 요구가 적지 않음을 내비쳤다.

현재 경만호 당선자의 ‘입’으로 불릴 공보이사 겸 대변인에는 좌훈정 원장(고려의대 95년졸, 중앙성심의원)이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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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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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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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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