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이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한양대병원은 지난 1일 한양대병원 회의실에서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상호지원, 지역 보건향상 및 상호발전을 도모하기로 다짐했다.
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을 통해 일반적이 진료는 물론 위급한 진료에도 더 많은 신경을 써서 신속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설립되었으며 성동구내 스포츠센터, 문화복지시설, 구립도서관, 주차시설 등을 관리·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