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 대상 의료관광산업 정책설명회가 마련돼 주목된다.
(사)코리아의료관광협회(회장 양우진, 영상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는 오는 25일(토) 오후 6시 경기고등학교 강당에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보건산업진흥원 홍승업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국제의료 활성화를 통한 의료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홍보 유치 채널 구축과 외국인 친화적 환경조성, 수요자중심의 사후관리, 행정지원체계 마련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인지도 부족, 외국인 친화적 물적ㆍ인적 인프라와 관광자원 부족에 대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고부가 의료관광 산업의 완성도에 접근하는 내용의 구체적인 방안을 강연한다.
양우진 이사장은 "이미 일본과 중국 병원들이 제휴를 하자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면서 "한국에서 수술을 하고 중국 병원에서 후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 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