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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트라, “시알리스, 한판 붙자”

한국 등 10개국서 700여명 대상 비교임상 진행


강성욱 기자
기사입력: 2004-05-02 15:57:53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가 시알리스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바이엘과 GSK 양사는 한국을 비롯한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 10여개국에서 시알리스와 레비트라의 약효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전 세계 10개국 75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발기부전 환자에게 4주동안 두 제품 중 하나를 투여한 후 첫 45분 내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시험의 공정성을 위해 환자가 어떤 약을 복용하는지 시험을 담당하고 있는 의사와 환자 모두 모르는 상태로 진행되며 발기능국제지수(IIFF)와 전반적인 평가질문(GAQ)를 통해 두 약물의 약효 발현 시간, 발기의 질, 이상 반응 등을 직접 비교하게 된다.

한국에서는 서울,부산 등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약 125명의 환자가 참여한다.

바이엘과 GSK의 관계자는 “이번 시험은 두 치료제의 효과를 직접 비교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험 결과가 발기부전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에 있어 유용한 정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 관계자는 "레비트라가 타 제품에 비해 약효가 빨리 나타나며 성관계 시 만족도가 크다"며 임상결과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번 임상시험의 결과는 내년 초 전세계적으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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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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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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