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의원
  • 개원가

의협 상근직·총장 등 임직원 인건비 51억원

회장 등 임원진 보수 동결…예비비 10억원 책정 소폭 감소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4-25 06:45:46
상임이사진 증원 등으로 의협 인건비 비율이 4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사협회가 오는 26일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따르면, 128억원의 고유예산(전년도 123억원, +3.72%) 중 임직원 인건비가 51억원으로 39.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해 편성된 고유예산 123억원 중 임직원 인건비 48억원(39.0%)과 비교할 때 0.8% 높아졌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경만호 당선자의 상근임원 증원요청에 의해 회장 급여가 월 800만원, 상근 부회장(1명) 650만원, 상근 이사(3명) 600만원, 반상근 상임이사(2명) 300만원 및 사무총장(1명) 500만원 등으로 상근이사와 사무총장 증원에 따라 총 6억원으로 책정됐다.

일반직 직원의 경우, 연공급과 평가급 5% 인상을 토대로 117명(고용직 3명 포함)의 연간 총 인건비가 수당항목 일부통합으로 22억 2642만원이 배정됐다.

임직원 인건비 항목에는 상근임원 상여금(6회) 3억원을 비롯한 임직원 수당이 5억 5673만원, 직원 성과급 1억 2898만원, 계약직 급여 4억 1102만원, 복리후생비 9700만원, 퇴직적립금 3억 5000만원, 연금보험 2억 8967만원, 인력개발 1억 1640만원 등이 포함됐다.

임원진 차량비로는 회장(1대)과 부회장(2대) 리스료가 매월 각 200만원, 유지비 5360만원, 관리비 490만원, 상근이사 및 사무총장 등 임원차량 보조비 3360만원 등으로 편성됐다.

정보활동비로 별도 운영되는 임원진 판공비 및 정보비는 총 2억 5200만원으로 △정보활동비 6000만원 △상근부회장(2명) 6000만원 △상임이사(5명) 1억 2000만원 △사무총장(1명) 1200만원 등으로 임원진 증가분을 제외하면 전년과 동일한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 세부내용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예비비는 10억 6000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 8300만원 감소됐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