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 비뇨기과는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용산구 한남동 용산노인복지회관 2층 으뜸마당에서 ‘전립선질환 공개강좌 및 무료검진 행사’를 갖는다.
병원은 이날 전립선비대증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한 강의와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전립선증상(IPSS)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
박영호 교수는 “전립선비대증은 남성의 배뇨장애 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는 병이고, 요실금은 땀을 많이 흘리는 무더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며 강좌에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