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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대 박기현 교수 '중이질환' 발간

영상의학 평가 등 총 16장, 검사 및 치료 가이드라인 역할


이창진 기자
기사입력: 2009-05-31 19:42:30
중이질환을 집대성한 책이 출판됐다.

아주의대 이비인후과 박기현 교수는 최근 ‘중이질환'(사진, Middle Ear Disease)을 발간했다.

이 책은 박 교수가 2002년에 임상경험과 논문을 토대로 영문판 단행본 ‘Middle Ear Disease’을 발간한 이후 7년 만에 국문판을 내놓은 것으로, 지난 5월초 서울에서 열렸던 세계중이염학회의 유치 기념판으로 출간한 것이다.

박기현 교수는 32년간 대학병원에서 이비인후과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면서, 특히 아주의대로 자리를 옮긴 후 현재까지 약 17년간의 임상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중이질환을 소개하고 있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영문판 초판을 한글판으로 발간하면서 12장을 16장으로 보강하여 내용면에서 한층 더 내실 있게 발전하였다"며 중이질환 및 관련 질환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뤘음을 시사했다.

이 책은 총 578여 건에 이르는 고화질의 수술소견과 이에 대한 CT, MRI 사진을 함께 나열하고 있어 중이질환을 이해하고 검사, 치료하는 데에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이질환의 영상의학적 평가 △중이질환의 청각학적 평가 △중이염: 병인에 따른 중이염의 이해 △후천성 중이 진주종 △선천성 중이 진주종 △소아 중이 진주종 △중이 콜레스테롤 육아종 △고실 경화증 △중이의 선천성 질환 △이소골 단독 기형 △외상성 이소골 탈구 △이경화증 △중이 종물 △외이도로 비치는 중이질환 및 외이도 종물 △컴퓨터단층촬영을 이용한 수술후 측두골평가 △중이 수술시 사용되는 인공보장재료 등 총 16장으로 구성돼 있다.

박기현 교수는 올해 제6차 세계중이염학술대회 회장을 맡았으며 현재 아주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펴낸 곳:아카데미아, 262쪽, 정가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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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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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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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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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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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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