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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텐트, 유방암 임상시험 효과없어 조기종료

'아바스틴'+'파클리탁셀'과 비교 시험, 생존기간 연장 못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06-03 09:41:58
화이자는 유방암에 대한 '수텐트(Sutent)'의 임상시험을 조기에 중단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임상 시험 주요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시험은 수텐트와 파클리탁셀(paclitaxel) 병용과 로슈의 '아바스틴(Avastin)'과 파클리탁셀 병용간의 효과를 비교하는 것. 임상 결과 수텐트로 치료받은 환자의 경우 암의 진행없이 생존하는 기간이 현격하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화이자는 수텐트에 대한 2건의 다른 후기 임상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한 건은 진행성 유방암 환자에 대한 수텐트와 독세탁셀(decetaxel) 병용과 독세탁셀 단독간의 비교. 다른 한 건은 유방암 2차 치료로 수텐트와 카페시타빈(capecitabine)병용과 카페시타빈 단독간의 효과 비교 시험이다.

화이자는 이 후기 임상시험에 대한 자료는 올해 말이나 2010년 초쯤에 발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텐트는 진행성 신세포암 및 위장관 기질적 종양 치료제로 승인된 상태. 화이자는 진행성 비소세포 폐암, 대장직장암, 전립선암 및 원발성 간암에 대한 후기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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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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