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원내 지하 1층 아주홀에서 ‘Stent Summit 2009’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췌담관 질환에서 사용하는 스텐트에 대해 중점을 두어 임상적인 문제점, 향후 개선점 및 미래 스텐트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고, 새로운 스텐트의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논의하게 된다.
주요 연제로는 △Stenting in benign biliary stensosis: percutaneous approach(울산의대 권동일 교수) △Stenting in post-liver transplantation stenosis: endoscopic approach(연세의대 이동기 교수) △Polymeric Materials for Stents(KIST 바이오소재연구센터 한동근 책임연구원)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주의대측은 "스텐트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제시하는 내과 및 영상의학과 임상의사와 공학자, 국내 스텐트 회사의 R&D팀 등이 한 자리에 모여 활발한 토론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 소화기분과 전문의 평점 3점이며, 사전등록 마감일은 6월 17일 수요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