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사회가 중국 호북성지부 의사협회와 상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강남구의사회와 중화의학회는 정기적인 의료 및 학술교류 등을 정례화하고 7월 중으로 중화의학회 소속 의사들이 강남구를 방문해 관광과 함께 관내 의료시설을 견학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를 통해 강남구의사회는 지난 4월 중화의학회 소속 의사 30여명을 초청, 관내 종합병원과 성혀외과 등 의료시설과 의료기술을 배우고 돌아갔다.
또 중국 무한시는 한중성형기술 교류학술대회에 강남구의사회장과 강남구보건소장이 초청했다.
강남구의사회 관계자는 "이번 상호교류체결은 앞으로 중국 환자유치에도 상당한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