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사회연구원과 경기복지미래재단은 지난 19일 경기 수원시 경기복지미래재단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발전학술 연구교류 협력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복지에 대한 상호간의 자료·정보 및 학술·연구교류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워크숍 개최 △상호 정보·자료 교환 △사회복지 발전 관련 사항 상호 지원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복지수준 향상을 위해 정책조사 및 연구개발과 시설종사자간의 업무 협의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서상목 경기복지미래재단 이사장은 이날 MOU를 체결한 자리에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건강 및 사회복지와 사회정책, 그리고 저출산고령사회정책을 핵심적으로 연구해온 권위있는 연구기관"이라고 평가하면서 "보사연과 학술연구 교류협력을 갖는 데 대해 대단히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용하 원장은 "경기복지미래재단을 통해 보사연 입장에서도 현장실무적인 연구자료를 입수, 활용할 수 있어 앞으로 보다 높은 연구성과물이 나올 것"이라면서 "두 기관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인적교류도 해나가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