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가 국회에서 금연침 무료시술을 진행한다.
한의협은 복지부와 박대해 의원(한나라당)이 주최하는 금연 캠페인인 ‘Let' Make Smoke Free’ 프로그램과 연계해 25일 정오부터 금연침 무료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침 무료행사에는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해 정채빈 보험(의무)이사, 박승택 경기도한의사회 보험이사와 국회 한방진료실 이지영 원장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의협 김현수 회장은 “지난 14일 보건복지가족부 구강생활건강과에서 주최한 ‘2009 금연캠페인’에서도 무료 금연침 시술을 실시한 바 있으며, 국민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상당히 높았다”며 “앞으로도 금연침 시술을 비롯해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Let' Make Smoke Free’ 프로그램에는 한의협의 금연침 시술 이외에도 금연침 금연스트레칭 시연, 금연경고 그림 수상작 설명회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