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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수텐트' 대장암에 효과 없어
기존 화학요법제보다 생존기간 늘리지 못해
윤현세 기자
기사입력: 2009-07-01 09: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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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항암제 ‘수텐트(Sutent)'가 진행성 대장암에 대한 후기 임상 시험 결과 기존 화학요법제보다 더 효과적이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임상 시험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이된 대장암 초기 치료에 화학요법제와 수텐트를 병용 시 암 진행 없이 생존하는 기간이 현격하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텐트의 성분은 써니티니브(sunitinib). 며칠전 발표된 또 다른 3상 임상 시험 결과 수텐트가 드문 췌장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수텐트는 현재 신장암, 위장관 기질적 종양에 사용이 승인됐다.
화이자는 다른 종류의 암에 대한 수텐트의 후기 임상 시험을 지속할 것이며 다른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전이된 대장암 초기 치료에 화학요법제와 수텐트를 병용 시 암 진행 없이 생존하는 기간이 현격하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텐트의 성분은 써니티니브(sunitinib). 며칠전 발표된 또 다른 3상 임상 시험 결과 수텐트가 드문 췌장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었다.
수텐트는 현재 신장암, 위장관 기질적 종양에 사용이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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