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안웅식 교수가 최근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제12차 국제 광역학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안 교수는 오는 2013년부터 3년간 세계 광역학 학계의 수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안 교수는 현재 대한광역학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3년부터 국제 광역학학회 이사로 활동해 왔다.
한편, 국제 광역학학회는 광선과 광감각제를 이용한 치료와 진단, 연구 활성화를 위해 1986년 설립된 단체로 2년마다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