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상의학회(회장 김동익 연세의대 교수)는 동국제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협약을 맺고 ‘행복한 사랑의 열매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동국제약의 X-ray 조영제인 파미레이 제품에 동봉된 ‘사랑의 열매 쿠폰’의 열매 1개당 1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적립되는 행사이며, 오는 9월부터 1년간 진행된다.
대한영상의학회는 회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적극 홍보하여 참여도를 높여 효율을 증대시키고, 추후 모금된 기금의 수혜 대상자를 지정할 예정이다.
동국제약은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일의 국산 조영제인 파미레이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예정이다.
김동익 대한영상의학회 회장은 "이웃 사랑과 사회 환원의 실천적 목적에서 기획하게 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공익에 부흥하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제약 김희섭 전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조영제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로서 뜻 깊고 의미있는 캠페인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