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아보다트, 남성 탈모치료제로 적응증 추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에서 영역 확장 기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09-08-04 16:02:15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아보다트'가 탈모치료제로 새롭게 적응증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아보다트'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외에도 성인남성 탈모치료제로 그 영역을 확장한 것.

GSK에 따르면 이번 승인내용은 아보다트 연질캡슐(성분명 두타스테리드) 0.5mg 이 성인 남성(만 18~41세)의 남성형 탈모(Androgenetic alopecia)의 치료에 대한 효능효과에 대한 것으로 탈모치료를 위한 아보다트의 권장용량은 1일 1회 1캡슐(0.5mg)이다.

또한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나 여성과 소아에게 사용이 금지되며 배우자가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남성 등에게는 신중한 투여가 요구된다.

아보다트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의 제1형과 제2형 동종효소를 모두 억제해 DHT를 감소시키는 유일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로, 기존의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는 2형 효소만 억제하는데 비해 아보다트는 1형과 2형을 모두 억제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DHT는 남성형 탈모의 주요 원인으로 두피에는 특히 1형 5알파 환원효소가 주로 존재하기 때문에 아보다트는 탈모 치료에도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는 것.

GSK 관계자는 "이번 아보다트의 성인남성 탈모치료제 적응증 승인은 전세계에서 최초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근거로 승인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댓글 10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 heef*** 2020.09.00 00:00 신고

    먹먹하네.
    의약분업때 당해놓고, 또 당하네. 일단, 코로나 넘기고, 재논의하자. 노력하자.
    추진'강행'은 안해주마. 애초에 논의한 적 없이
    일방적 발표였으니, 재논의도 아닌 거고, 노력이란 애매모호한 말로 다 퉁쳤네. 추진 안 한다가 아니라 강행하지 않는다니,
    (현 정부 꼬락서니를 보면, 관변어용시민단체 다수 동원해, 국민뜻이라며 언론플레이후, 스리슬쩍 통과. 보나마나 '강행'은 아니라겠지.)
    정부 입장에서 도대체 뭐가 양보? 의사는 복귀하도록 노력한다가 아니라 복귀한다고. 욕먹고, 파업한 결과가 참,

더보기
# #